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 배워요 후기|33개월·14개월부터 읽은 100권 내돈내산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 배워요 후기|33개월·14개월부터 읽은 100권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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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 배워요 후기|33개월·14개월부터 읽은 100권 내돈내산

아이들 생활동화를 알아볼 때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전집이 추피와 대발이 생활동화였어요.

두 전집 모두 후기가 많아서 한동안 비교해 봤는데,
저희 집은 대발이 생활동화가 우리나라 아이들의 생활 모습이나 정서에 조금 더 잘 맞는 것 같았어요.

마침 핫딜도 떠서 만나요와 배워요 두 세트를 한 번에 구매했습니다.

2025년 10월 11일에 구입해 2026년 7월 현재까지 약 9개월 동안 읽고 있는데요.
첫째는 구매한 날부터 꾸준히 읽었고, 처음에는 책을 밟고 놀기만 했던 둘째도 이제는 언니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고 단어를 따라 말하고 있어요.

직접 두 아이와 오랫동안 읽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 연령, 세이펜 활용도, 생활습관에 도움 된 부분과 솔직한 단점​까지 자세히 적어볼게요.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해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이며, 일부 링크를 통해 구매 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 배워요 총 100권 구성

사실 저중에 빠진게 몇권 있을 수도 있어요….저희 집 어딘가에 숨어있을거에요…ㅎ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배워요 구매 정보

  • 제품명: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배워요
  • 구성: 만나요 50권, 배워요 50권
  • 총 권수: 100권
  • 구매일: 2025년 10월 11일
  • 구매처: G마켓
  • 총 결제금액: 176,400원
  • 세트당 구매금액: 88,200원
  • 세이펜: 별도 구매
  • 사용 기간: 약 9개월

100권 구성에 총 17만 원대였기 때문에 권당 가격으로 생각하면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구입 당시에는 두 세트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시기마다 좋아하는 책이 달라져서 지금은 두 세트를 함께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매 당시 아이 개월 수는 33개월과 14개월이었어요

첫째 이나는 대발이 생활동화를 구입했을 때 33개월이었어요.

둘째 이서는  당시 14개월이었구요.

현재는 각각 42개월과 24개월인데요.
같은 책을 함께 읽어도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반응이 확실히 달랐어요.

첫째는 처음부터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이해하며 읽었어요.
반면 둘째는 처음 몇 달 동안 책을 읽기보다 바닥에 놓고 밟거나 장난감처럼 사용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ㅎㅎ

그런데 약 3개월 전부터 언니가 책을 읽을 때 옆에 앉아 함께 듣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책 속 그림을 유심히 관찰하고, 제가 읽어주는 단어를 한 단어씩 따라 하기도 합니다.

어린 개월 수에는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접하게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느꼈어요.

33개월 아이가 읽는 대발이 생활동화
14개월부터 대발이 생활동화를 접한 아이


낮에는 혼자 보고, 잠자기 전에는 읽어 달라고 해요

저희 집에서는 책을 항상 책장에만 가지런히 꽂아두지 않아요.

평소 아이들이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안방 낮은 책꽂이에 두다 보니 대발이 책은 책이면서 동시에 아이들의 놀이도구가 됐어요.

바닥에 길게 놓고 징검다리 놀이를 하기도 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놀이에 사용하기도 해요.
서로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 놀이도 하고, 외출할 때는 마음에 드는 책을 가방에 직접 챙기기도 합니다.

낮에는 혼자 꺼내서 그림을 보거나 세이펜으로 듣고, 잠자기 전에는 꼭 읽어 달라고 가져와요.

문제는 한 명당 기본 5권부터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두 아이가 각자 책을 고르면 잠들기 전에 기본 열 권을 읽게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고르고 반복해서 읽고 싶어 한다는 점은 정말 만족스러워요.

대발이 생활동화로 징검다리 놀이하는 모습


가장 좋아하는 책은 시기마다 달라졌어요

대발이 생활동화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을 몇 권만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특정 캐릭터나 그림이 눈에 띄는 책을 반복해서 읽다가도 어느 순간 다른 책으로 관심이 옮겨가더라고요.
만나요와 배워요를 합쳐 거의 모든 책을 시기별로 돌아가며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최근 자주 찾는 책과 실제로 읽는 모습은 사진으로 남겨두었어요.

아이들이 자주 읽는 대발이 생활동화 책

이건 만나요 편중에서 고른것!

 

아이들이 자주 읽는 대발이 생활동화 책

이건 배워요 편에서 고른것!


양치하기부터 낯선 사람 교육까지 도움이 됐어요

대발이 생활동화를 구입하고 가장 만족했던 점은 부모의 잔소리를 책 속 이야기로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양치하기 싫다고 할 때마다 억지로 시키면 서로 힘들어지잖아요.

그럴 때 저희는 이렇게 말해요.

“대발이 이에 벌레 생긴 거 봤지?”
“양치 안 하면 대발이처럼 치과에 가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신기하게도 두 아이 모두 입을 벌리고 양치를 시작합니다!
부모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아이가 알고 있는 책 속 상황과 연결해 설명하니 훨씬 쉽게 받아들였어요.

‘안돼요! 싫어요!’​라는 책을 통해 낯선 사람을 함부로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소리 지르지 않기, 차에서 안전벨트 매기처럼 일상에서 반복해서 알려줘야 하는 기본 생활습관을 잡는 데 도움을 받았어요.

생활 속에서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발이는 어떻게 했지?”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행동을 바꾸기도 했어요.


책 제목에서 아는 한글을 찾아요

첫째는 요즘 ‘한글용사 아이야’를 자주 보면서 한글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최근에는 대발이 책 제목이나 표지에 적힌 글자를 보면서 자신이 아는 글자를 하나씩 찾아냅니다.

대발이 생활동화는 캐릭터와 그림이 귀엽고 책 제목도 아이들 눈에 비교적 잘 들어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야기를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글자 모양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둘째도 최근에는 책을 읽어주면 익숙한 단어를 따라 하고, 그림과 이야기를 연결해서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글을 가르치기 위한 전집은 아니지만, 책을 반복해서 접하는 과정에서 어휘와 문장, 글자에 대한 관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 좋았어요.


세이펜은 별도 구매했지만 활용도가 높았어요

대발이 생활동화에 세이펜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 별도로 구매했어요.

직접 읽어주는 시간이 가장 많지만, 제가 집안일을 하거나 두 아이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울 때는 세이펜을 활용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른 뒤 세이펜으로 찍어가며 들을 수 있어 혼자 책을 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었어요.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다 보니 책의 내용이나 문장을 기억해 따라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이펜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가지고 있거나 구입할 예정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세이펜으로 대발이 생활동화를 듣는 모습

세이펜으로 대발이 생활동화를 듣는 모습

저희 집엔 세이펜1대뿐이라 둘째손엔 일단 뽀로로펜을 들려줬어요! 울음방지용으로요ㅋㅋㅋㅋ


책 크기와 내구성, 수납 공간은 어느 정도일까요?

대발이 생활동화는 아이가 직접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예요.
정확한 크기와 두께는 실제 책을 촬영한 비교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책 한 장의 두께도 너무 얇지 않아 약 9개월 동안 아이들이 자주 꺼내고 밟으며 사용했는데도 쉽게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납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 편이에요.

  • 한 세트 50권: 약 35~40cm 정도
  • 두 세트 100권: 약 60~70cm 정도

일반적인 책장의 한 칸 또는 두 칸이면 충분히 정리할 수 있었어요.
책 높이가 크지 않아서 낮은 유아 책장에도 비교적 쉽게 들어갑니다.

대발이 생활동화 책 크기와 두께 비교
 [사진 10. 책장에 100권을 수납한 모습]

 


대발이 생활동화의 솔직한 단점

가격과 내용, 아이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어요.

다만 구입한 책 중 두 권 정도는 윗부분 재단이 완전히 되지 않아 종이 두 장이 붙어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분리해 사용했지만 새 책을 받았을 때는 품질 검수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현실적인 단점을 하나 더 꼽자면 아이들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집안 곳곳에 펼쳐 놓는다는 점이에요.

책장에 정리해도 잠시 후면 거실과 방바닥에 다시 대발이 책이 깔려 있습니다.
청소할 때는 불편하지만 책을 억지로 읽히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 본다는 뜻이라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할 만했어요.


만나요와 배워요 중 하나만 먼저 산다면?

저희 집에서 실제로 읽어본 기준으로는 두 돌 전후라면 만나요, ​세 돌 전후라면 배워요를 먼저 보여주고 싶어요.

어린 아이는 만나요부터 편하게 접하고, 생활 범위가 넓어지고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배워요까지 함께 읽으면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구입한다면 저희는 두 세트를 또 함께 살 것 같아요.

아이의 성장과 관심에 따라 읽는 책이 계속 달라지고, 두 아이가 서로 다른 책을 고르기 때문에 100권이 많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핫딜이나 할인 가격이 괜찮다면 두 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발이 생활동화, 이런 가정에 추천해요

  • 두 돌부터 세 돌 전후 생활동화를 찾는 가정
  • 양치, 안전벨트, 소리 지르기 등 기본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싶은 분
  • 세이펜으로 혼자 듣는 책을 찾는 분
  • 형제나 자매가 함께 오래 읽을 전집이 필요한 분
  • 가격 부담이 적은 100권 생활동화 전집을 찾는 분
  • 아이가 스스로 꺼내 보는 친근한 책을 원하는 분

약 9개월 읽어본 최종 후기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와 배워요는 저희 집에서 단순히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전집이 아니었어요.

낮에는 아이들이 혼자 꺼내 보고, 놀이할 때는 소품이 되고, 외출할 때는 가방에 챙겨 가며, 잠자기 전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책이 됐습니다.

33개월에 읽기 시작한 첫째는 생활습관과 글자에 관심을 보였고, 14개월이었던 둘째는 처음에는 밟고 놀다가 지금은 이야기를 듣고 단어를 따라 말하고 있어요.

책 두 권의 재단 상태가 아쉬웠던 점을 제외하면 17만 원대에 구입한 100권 전집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두 돌이나 세 돌 전후 생활동화를 알아보고 있다면 대발이 생활동화 만나요·배워요를 후보에 넣어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은 다시 선택해도 만나요와 배워요를 함께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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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생활동화 자주 묻는 질문

대발이 생활동화는 몇 개월부터 볼 수 있나요?

저희 둘째는 14개월부터 책을 접했지만 처음에는 놀이도구처럼 사용했어요.
20개월이 지나면서 언니와 함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며 활용하려면 두 돌 전후부터 더 잘 맞았어요.

만나요와 배워요 중 어떤 세트를 먼저 사야 하나요?

저희 집 기준으로 두 돌 전후에는 만나요, 세 돌 전후에는 배워요를 먼저 추천해요.
다만 할인 가격이 괜찮고 오래 읽을 계획이라면 두 세트를 함께 구입하는 것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세이펜이 꼭 필요한가요?

필수는 아니에요.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세이펜이 있으면 아이가 혼자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활용 시간이 늘어납니다.

대발이 생활동화는 총 몇 권인가요?

만나요 50권과 배워요 50권으로, 두 세트를 모두 구입하면 총 100권입니다.

책장 수납 공간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한 세트는 약 35~40cm, 두 세트는 약 60~70cm 정도의 가로 공간이 필요했어요.
책장 크기와 책을 꽂는 간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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